나는 진보도 보수도 아니다.
진보 측 유튜브 등 매체를 보면 윤석열과 김건희의 언행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실제로 그들이 왜 그런 언행을 보이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모양이다.
하지만 관점을 조금만 바꿔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사람들의 도덕관은 개인차가 있게 마련이다.
어떤 집의 싱크대의 배수구 필터를 제거하고 들여다 보면 너무나도 불결한 반면 드물지만 매우 청결한 집도 있는 법이다.
왜 그런 차이가 있을까?
겉으로 안보이는 곳은 지저분해도 신경쓰지 않는 이가 있는가 하면 겉으로는 안보이지만 불결함을 용납하지 못하는 이도 있게 마련이다.
달리말해서,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타인의 이익까지도 챙길 때 비로소 마음이 편한 이도 있는 법이다.
윤석열과 김건희는 전자의 부류에 해당하지만 국민은 후자에 속할 것이라 착각하여 선택한 것뿐이다.
윤석열과 김건희는 현재 본래 생겨먹은 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뿐이다.
윤석열이 대통령 취임 이후로 자신의 가치관과 다르게 살아가고 있다면 배신자라고 비난할 수도 있을 테지만 그는 본래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윤석열이 검찰총장이 되기 전에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달라고 하지 않았을 것이다.
국민이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놓고선 그에게 자신의 본래의 모습에서 변장하여 다른 사람이 되어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옳은가?
김건희를 쳐다보노라면 천박해 보인다.
사람들은 그녀의 각종 천박한 언행을 흉본다.
자신의 본 모습이 천박한데 아닌 척 연기라도 하면서 살아가라는 것인가?
영부인이 되면 김건희는 당연히 그런 짓을 하면서 살 수밖에 없는 성향을 지닌 여자다.
그런 그녀에게 다른 성향의 인간인 듯이 살라고 하는 것은 자신의 삶이 아닌 연기를 하라고 강요하는 것과 같다.
여담으로,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만 듣고 윤석열이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문재인은 그를 검찰총장으로 임명했다.
과연 문재인은 윤석열보다 현명한 사람일까?....